강은비, '17년 인연' 예비 남편 변준필과 결혼 소식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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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에서 아프리카BJ로 전향한 강은비가 예비 남편 변준필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앞서 열애설을 부인했던 두 사람의 결혼 발표는 더욱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6일, 강은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깜짝 전하며 많은 팬과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강은비 [인스타그램] 캡처

결혼 결심의 계기
강은비는 결혼 결심의 배경에 대해 “제가 방황하던 시기에 2008년에 한 친구를 만나서 점점 긍정적으로 변하는 저를 보면서 이 친구랑은 어쩌면 좋은 가정을 이룰 수 있게 될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예비 남편 변준필에 대해 “한결같이 곁에서 지켜주고 기다려주며 저에게 마음의 안식처를 만들어주는 묵묵한 나무처럼 저를 지켜주었다”고 말하며, 17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 보낸 끝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무려 17년이나 함께 한 두 사람의 인연에 놀라운 반응”을 보였고, 특히 변준필이 얼짱 출신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2008년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으며, 그 당시 서울예대 동문이자 동갑내기로 연인이 있는 것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과거의 열애설과 현재의 결혼 소식
2008년, 강은비와 변준필은 서로의 개인 홈페이지에 연인이 있음을 암시하며 열애설에 휘말렸습니다. 강은비는 “누구 만나는 사람 있는 것 같냐”는 질문에 “있다”고 답해 화제가 되었고, 변준필도 “여자친구가 있다”고 말하며 당시의 열애설이 재조명되었습니다. 현재 변준필은 인테리어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혼 소식에 대해 누리꾼들은 “2008년 열애설이 사실이라면 2025년이니까 딱 17년 동안 함께한 거네”, “그때 열애설이 사실이었나, 만약 맞더라도 당시에는 공개할 수 없는 사정이 있었을 것”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많은 이들이 “이제 예비 부부가 되는 두 사람, 꽃길만 걸으시길 바란다”는 축복의 목소리를 보냈습니다.

강은비의 연예계 경력
강은비는 2005년 영화 ‘몽정기2’로 데뷔한 이후 ‘돌아온 뚝배기’, ‘솔약국집 아들들’, 영화 ‘여배우는 너무해’, ‘레쓰링’, ‘어우동’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아프리카TV의 1인 BJ로 활동을 전향한 뒤 더욱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특히 강은비는 2018년 ‘2018 아프리카TV 페스티벌 BJ 어워드’에서 버라이어티 BJ 여성 부문과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이듬해 ‘NICE지키미와 함께 하는 아프리카TV 2019 BJ대상’ 시상식에서 여자 버라이어티 BJ 부문 상을 수상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녀의 전향은 많은 이들에게 화제가 되었고, 아프리카BJ로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결혼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
강은비와 변준필은 2025년 4월 5일 토요일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결혼 소감으로 “이제 하나가 아닌 둘로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의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많은 팬과 누리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결혼 소식은 강은비의 팬들뿐만 아니라, 아프리카BJ 팬들에게도 큰 화제가 되고 있으며, 두 사람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은비와 변준필이 앞으로 어떤 아름다운 가정을 꾸릴지 기대됩니다.

결론
강은비와 변준필의 결혼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으로 전해졌습니다. 1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서로를 지켜온 두 사람이 이제는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프리카BJ로서의 성공적인 경력을 쌓아온 강은비와 변준필의 결혼 생활이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기를 바랍니다. 결혼 후에도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기원합니다.